반려견들 간의 메세지_ 카밍 시그널

도서명 : 카밍시그널
원저자명 : 투리드 루가스
감수명 : 강형욱
여러분은 반려견들의 신호를 잘 파악하고 계신가요? <헤이마리> 창간호에서는 반려견들의 메시지이자 몸짓 언어를 잘 해석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카밍 시그널>이라는 책은 노르웨이의 반려견 훈련사 투리드 루가스가 매년 1,000마리에 가까운 반려견을 교육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펴낸 책이라고 해요!
전 세계 모든 반려견들이 견종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동일한 시그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15가지 정도의 주요 시그널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반려견들이 사용하는 시그널의 종류와, 의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시그널을 잘 관찰하고 익히면 반려인과 반려견이 제대로 된 소통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우리도 반려견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어서 이 책 속의 시그널들을 익히러 가볼까요?
반려견의 언어가 보여주는 기적
카밍 시그널이란?카밍 시그널을 짧게 정의한다면 강아지들의 ‘몸짓 언어’ 입니다!
카밍 시그널은 영어 단어에서 그 의미를 유추할 수 있듯이
강아지들이 스스로 편안해지기 위해, 그리고 스트레스를 더 받기 위해 하는 몸짓행동입니다.




반려견의 행동을 알아보자
카밍 시그널의 종류와 의미

고개 돌리기
불편해, 싫어

부르럽게 쳐다보기
소통하자

등 돌리기
무서워

코 핥기
진정하자

동작 멈추기
잠시만, 얼음

느리게 움직이기
너 진정해야 해

앞가슴 내리기
나랑 놀자

앉기
너 진정해

엎드리기
괜찮아 무서워하지마~

배 보이며 드러눕기
난 너에게 복종해

하품하기
아이 지루해

냄새 맡기
불편해…딴청 피우자

끼어들기
이제 그만, 싸우지마요

꼬리 흔들기
아이 좋아~ or 경계!

앞다리 살짝 들기
긴장, 덜덜덜…
소중한 반려견을 위하여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낮추는 카밍 시그널
가볍게 쓰다듬기
몸을 가볍게 쓰다듬어주면 스트레스를 낮춰주어 반려견의 심신을 안정시켜줄 수 있습니다.


마사지하기
반려견의 몸을 마사지해주면 보호자와의 친밀도도 높일 수 있고, 스트레스로 경직된 몸을 이완시켜줄 수 있습니다.
곁에 나란히 누워있기
보호자와 나란히 누우면 긴장감이 완화되며, 편안함을 느껴 반려견의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대표적인 것들로는 ‘혼자 있는 것’, ‘너무 높거나 낮은 주변 온도’, ‘심한 소음’, ‘갑작스러운 변화’, ‘통증’ 등이 있어요. 이를 위해 보호자가 해줄 수 있는 것들에는 ‘친밀한 태도’, ‘가볍게 쓰다듬는 것’, ‘마사지 해주기’, ‘곁에 나란히 누워있기’ 등이 포함되어 있고요! 물론 이 카밍 시그널이 강아지들의 메시지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론에만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발생 상황, 환경 등에 따라 반려견의 행동에 세심한 관찰과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반려견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금 더 자세한 정보와 설명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혜다 출판사의 <카밍 시그널>을 통해 확인해 보시면 반려견들과의 의사소통과 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