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 단체 소개_비글구조네트워크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밝게 빛내주는 단체를 소개하는 [hey, bright!] 2월호에서는 비글구조네트워크 단체를 소개합니다.
비글구조네트워크, 비구협
비글구조네트워크(이하 비구협)는 2015년 7월 늙은 실험 비글 4마리를 구조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습 니다. 그해 11월 비글구조네트워크를 창단했고, 201 6년 7월, 비구협 논산쉼터를 건립하게 됩니다. 2018년 5월에는 사단법인으로 전환을 하고, 그해 10월, 비구협 동물병원을 설립했습니다.
2019년 9월, 애린원 철거 등을 진행했고, 2020년 4월 실험 비글 29마리를 구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명 운영을 목표로 재정보고와 사업보고 및 사업계획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비구협의 활동
비구협은 실험동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구조 및 여러 노력들을 기울이며 활동중입 니다. 뿐만 아니라 학대와 방치되어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주고하고 유기견 구조, 시보호소 전수 조사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물보호구조 단체입니다.
현재는 논산, 포천, 보은 등 세 곳의 쉼터와 용산에 한 곳의 센터가 있으며, 약 930 마리의 동물을 보호 중입니다.
특히 논산쉼터는 실험동물(비글) 및 특수 목적견, 학대와 방치, 애니멀 호딩 속에 구조된 개들, 시보호소 전수 조사 과정 중 구조된 개들, 안락사를 앞두고 구조된 비글들, 1세대 동물보호소였던 아산 천사원의 보호자 사망으로 구조돼 올해 7월 입소한 동물들, 불법 번식장과 애니멀 호딩 속에서 구조된 고양이들, 폐동물원에 방치돼 있던 염소와 양 등 총 232마리의 동물들이 생활 중입니다.
비구협의 역사는 상대적으로 긴 편은아니지만, ‘동물의 권리를 위한 발걸음은 가볍지 않다’는 일념 하에 오늘도 힘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