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유기동물 봉사 모임_가까이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밝게 빛내주는 단체를 소개하는 [hey, bright!] 3월호에서는 직장인 유기동물 봉사 모임인 <가까이>를 소개합니다.


함께하는 동물사랑 이야기, <가까이>
<가까이>는 2014년 4월 첫 봉사로 시작된 직장인 유기동물 봉사 모임으로 2022년, 현재까지 매 주말 경기도 일산과 포천, 화성 등 세 곳의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별도의 대표자없이 각 보호소에 운영진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하고 봉사 참여는 자율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가까이>가 봉사활동을 가는 곳은 안락사를 진행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설 보호소입니다. 반드시 입양을 보내는 곳만 봉사를 진행합니다. 봉사활동은 정규 봉사와 특별 봉사로 나눠져 있습니다. 정규 봉사는 일산과 포천, 화성 등 세의 보호소에서 진행 중이고, 특별 봉사는 1년에 1~2회, 도움이 필요한 사설 보호소를 방문해 봉사를 진행합니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정규 봉사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까이>의 활동을 조금 더 가까이
<가까이>의 봉사활동은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종료시간은 정해두지 않고, 그날의 일정이 마무리 되면 봉사활동이 끝납니다. 보통은 오후 2-3시 정도에 마무리가 됩니다. 시설 청소, 대 소변 정리 등 기본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화성 보호소는 아이들의 목욕을, 포천 보호소는 시설 수리, 마지막으로 일산 보호소는 산책 봉사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까이>는 큰 단체는 아니고, 운영진과 봉사자 모두가 본업이 있기 때문에 봉사단 운영을 전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을 하는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 크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을 한다는 생각보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하는게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봉사를 간다’를 모토로 유기동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까이(소모임앱 유기동물 봉사단체)
instagram
@gakkai.somoim
Kakaotalk Channel
‘가까이’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