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퍼피랜드 오프닝 행사 방문기

보호자 여러분 반려견과 함께 오세요!
보호자도 반려견도 마음껏 뛰어 놀게 되는 놀이터,

MINI PUPPYLAND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인천 중구에 위치한 ‘MINI 드라이빙 센터’ 외부 축구장에서 열린 ‘MINI 퍼피랜드 오프닝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 성숙한 펫 문화를 육성하고 반려인과 반려견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 모여 등록을 한 후 반려견들이 공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가벼운 워밍업을 한 후 본격적인 행사를 함께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반려견 차량 교육, 어질리티 체험 교육,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을 로테이션으로 진행하였는데요. 반려견 차량 교육은 MINI 차량에 반려견들을 안전하게 태우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차량 트렁크와 좌석에 반려견을 태울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실습과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질리티 체험 교육은 터널, 도그워크, 강아지 짐볼 등 어질리티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반려견 지도사들의 안내를 따라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며 올바른 어질리티 장비 사용법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행동 교정 교육은 슈퍼모델 출신의 김효진 훈련사와 함께 했는데요. 참가자들에게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맞춤형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 반려견의 문제 행동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현실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행사는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서브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서브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반려인과 반려견 사이의 궁합을 확인할 수 있는 ‘반려견 타로’, 축구장 잔디에서 펼쳐지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보물 찾기 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교육이 끝나고 쉬는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샌드위치, 쿠키 등 간단한 디저트가 제공되었습니다. 정말 특이한 점은 반려견과 보호자의 메뉴가 동일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보면서 ‘이게 정말 강아지가 먹는 거라고?’ 하는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들도 기억에 남았지만 ‘MINI 퍼피랜드 오프닝 행사’의 편의 시설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호자가 반려견과 동일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외부 휴식 공간, 반려견의 배변을 처리하여 가져오면 선물을 제공하는 개똥 교환소, 보호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잠시 반려견을 묶어 둘 수 있는 ‘PUPPY PARKING ZONE’들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행사장에서는 반려견이 진드기로 인한 질병에 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방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성숙한 펫 문화를 육성하자는 취지에 맞게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를 배려하는 ‘MINI 퍼피랜드’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덕분에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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