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꼭 가야 할 여행지, 밀양 은행나무 명소
자료제공 펫온
WRITER 이슬기

11월 꼭 가야 할 여행지
밀양 은행나무 명소
01. 금시당
02. 월연정
03. 오연정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11월 꼭 가야할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는 콘텐츠를 준비해 봤습니다. 경남 밀양의 3대 은행나무 명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3곳 모두 차로 5분 남짓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들러보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어떤 곳이 있는지 바로 확인해 보시죠!

#금시당
✔ 경남 밀양시 활성로 24-183
✔ 055-359-5637
✔ 매일 10:00 – 17:00
✔ 주차가능
💡 450년 역사를 가진 대형 은행나무
💡 주말엔 사람이 많아서 평일 방문 추천!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장소는 바로 금시당 백곡제 입니다. 밀양 은행나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죠. 450년의 역사를 가진 크고 아름다운 은행나무가 특징이에요.


가을이 되면 이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온다고 해요. 은행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다 보니 주말보다는 평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월연정
✔ 경남 밀양시 용평로 330-7
✔ 055-359-5639
✔ 매일 10:00 – 18:00
✔ 주차가능
💡 영화 ‘똥개’ 촬영지
💡 용평(월연)터널은 차가 다니는 터널이라
사진 찍을 때는 항상 차 조심하기!

다음은 밀양강이 보이는 은행나무 명소 월연정입니다. 조선시대에 지어진 별장이라고 하는데요.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서 축조되었기 때문에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에요. 사실 월연정은 여름에 활짝 핀 핑크빛 배롱나무 명소로 유명하다고 해요. 여름에도 너무 예쁘지만 가을에 볼 수 있는 황금빛 은행나무도 장관이라는 사실!

월연정에는 센과 치히로 감성 가득한 터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화 똥개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터널은 가을이 되면 예쁘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서 감성샷 찍을 수 있어요! 실제 차량이 지나가는 터널이니 사진 찍을 때는 항상 차 조심하는 거 잊지 마세요!

#오연정
✔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 477-17 (교동)
✔ 055-359-5637
✔ 주차가능
💡 건물 안 출입은 어려워요.

마지막 장소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별장 오연정입니다. 이곳에도 아주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는데요. 나뭇잎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황금빛 카펫이 깔린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어요.

고풍스러움이 가득한 한옥의 기와와 함께 보이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아요. 건물 안 출입은 어렵지만 밖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충분히 아름답기 때문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공통 주의사항

✅은행나무 관람 시 주의할 사항✅
🔥반려견이 은행나무 열매를 먹으면 중독 증세를 보일 수 있으니 절대 먹지 않도록 해주세요.
🔥은행 열매가 피부에 닿을 경우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안거나 신발을 신도록 해주세요.
🔥부득이하게 은행 열매를 밟았다면 산책 후 발을 깨끗이 닦아주세요.
✅문화재 출입 시 주의할 사항✅
❗배변봉투 필수 지참
❗목줄 및 이동 가방 이용
❗목줄은 짧게 잡아주세요.
❗입질 및 공격성이 있는 반려견 출입 불가
❗문화재인 만큼 보호자의 각별한 케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