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랑하는 반려동물도 즐길 수 있는 망원동 탐방기

EDITOR 임주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이 오고 있는 지금,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외출을 하고 싶지만 많은 제한때문에 예쁜 곳 , 맛있는 곳에 대해 암묵적으로 피하게 되었지만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망원동은 반려동물도 , 주인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많은 가게 중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을 데리고 가기 편했던 곳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냥, 방실>

<그냥, 방실>은 애견과 견주가 같이 간식을 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은 점심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하고있습니다. 위치는 망원시장 근처에 있으며 지인과 함께 오랜 이야기를 하거나 애견이 오래 쉬고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카페입니다. 로고가 강아지 모양이 인상적이며 나무로 인테리어한 모습이 편안하고 인상깊은 모습을 줍니다.

완성이 되어있는 연어볼, 붕어빵, 피카츄빵, 쿠키등과 멍멍요거트 , 밀크등 사진욕구를 뿜뿜내게 하는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있습니다. 수제 간식이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여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가게입니다. 또한 트렌드에 맞는 간식들을 내보여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구조이며 강아지를 한마리 이상 데려오는 견주분들에게는 편한 자리입니다. 또한 긴 테이블로 많은 음식을 같이 놔두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냥, 방실>의 자매가게로 <그냥, 점례>에서는 많은 애견용품을 팔고있으니 아이쇼핑 겸으로 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견종에 대해 제한이 없어 마음놓고 들릴 수 있는 카페입니다.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데이트 하는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망원휴개소>

망원 한강공원 옆에 있는 <망원 휴개소>는 애견을 위한 휴게소로 애견 라떼, 밀크티, 아이스크림, 계란빵, 김밥등 건강한 수제 간식들을 위주로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무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은 아침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노란색위주로 되어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가게는 테이블 두개정도 있는 작은 규모이지만 큰 창문으로 인해 전혀 답답하지 않고 동그란 테이블이 음료수를 흘려도 바닥에 떨어지지않게 되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영양식 위주로 많이 판매하며 평소에 볼 수 없는 색다른 간식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습식 간식 (미트볼) 도 있으며 많은 견주분들이 사가는 간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계란빵과 김밥은 인기많은 메뉴이며 알러지가 있을 수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자세하게 기재한 메뉴판이 인상적입니다.

휴개소를 들렸다 한강을 가는 분들이 많아 배변봉투, 휴지, 기저귀등 무료로 제공중이며 집으로 돌아갈 때 위한 펫택시 소개와 쿠폰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배려가 야외에서 반려동물을 데리고 다닐 때 더욱 더 편리하고 기분좋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접시와 포크부터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면서 위험하지않게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시원한 밀크티 한 팩에 방금 갓 구운 고구마 계란빵이 사람도 군침 돌게 맛있는 상태로 나왔습니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이 계란빵은 건강한 수제 간식이며 방부제 걱정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주인과 반려동물들이 쉬면서 피로를 풀 수 있는 <망원 휴개소> ! 날씨가 좀 더 풀리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한강에서 놀다가 휴개소에서 쉬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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