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호의 주인공 장화 신은 고양이 판박이 심바!

심바는 태어난지 2주밖에 안된 시점에서 입양 되었는데요 입주변에 우유가 묻은 것 같고 양말을 신은 것 같은 애교쟁이 심바를 소개합니다!

EDITOR 안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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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헤이마리> 콘텐츠 인터뷰의 주인공이 되었어요.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심바 집사입니다. SNS가 크지 않은데 이렇게 심바를 찾아주시고 심바의 스토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네요.

반려묘 심바 소개 부탁드려요!
심바는 3살 코리안숏헤어입니다. 일명 턱시도 고양이라고 해요! 어렸을 때부터 사람 손을 굉장히 많이 타서 애교쟁이입니다.

심바의 이름이 익숙한데, 이 이름에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요?
제가 라이온킹이라는 애니매이션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라이온킹의 주인공 심바처럼 멋있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심바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심바를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심바는 지인 집 앞에 상자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지인은 키울 능력이 되지 않아 저에게 연락을 해왔어요. 그렇게 태어난지 2주밖에 안된 아기고양이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심바를 만났을 떄 매력 포인트나 걱정 등 많은 생각이 드셨을텐데,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심바의 매력포인트는 우유를 먹다 흘린 것 같은 입주위와 양말을 신은 것 같은 다리의 흰색 털이에요. 너무 어리다 보니 그루밍을 하지 못해서 삐죽삐죽 솜털이 있었던 것도 매력포인트입니다. 심바를 데려오기로 마음 먹었을 때 고양이를 처음 키우기도 하고 너무 어리다 보니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심바의 성격은 어떤가요?
심바는 정말 애교쟁이예요.사람을 좋아해서 항상 가족이 앉아있는 쇼파에 같이 앉아있기도 하고 침대에서 같이 잡니다.예민하지도 않아서 하악질을 하지도 않는 답니다.

심바를 태어난지 2주차에 만나게 되셨다고 하셨는데, 그때 만나 같이 지낸 것이 지금 심바의 성격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영향 많이 받았다고 생각해요.고양이들을 보통 3개월 정도 되었을 때 입양한다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심바는 정말 어릴 때 데려왔기 떄문에 고양이 성격이 형성되기 전에 사람과 계속 붙어있다 보니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심바의 일상을 SNS에 기록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고양이가 정말 빠르게 자라기도 하고 심바와의 일상을 기간 별로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심바가 자라는 것이 한 눈에 보이는 SNS에 기록하게 된 것 같아요.

아주 어린 고양이 입양과 구조를 망설이는 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어린 고양이를 입양하면 밥을 먹이는 것 부터 밥을 먹은 후 트름 유도를 하는 등 정말 하나하나 신경 써야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이 입양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은 많지만 아기고양이가 성묘로 자라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심바와 소통을 하고 싶다면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가요?
심바와 가족이 된 순간부터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렇다면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아픈 곳이 있다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또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해줬으면 좋겠는지 말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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