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같은 매력의 아이브 안유진이 사랑한 비숑 프리제

강아지 같은 매력의 주인공, 아이브 안유진

그가 사랑한 반려견 비숑 프리제

WRITER 최별희

이번 9월호 셀럽은 걸그룹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입니다. 그는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48>을 통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아이즈원 이후 아이브로 또 한번 데뷔에 성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4세대 걸그룹 중 올라운더의 대표 주자로 보컬, 댄스, 비주얼, 예능, 리더십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치를 보여 주고 있어 일명 ‘천상 아이돌’로 불립니다.

특히 그는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이목구비와 깊고 큰 눈망울로 강아지상 아이돌의 대표격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를 대표하는 별명이나 서브 캐릭터 또한 강아지로 표현될 만큼 강아지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안유진입니다.

그와 함께 반려견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반려견의 이름은 바로 안아쪼입니다. 안유진 본인의 SNS에도 아쪼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였으며, 따로 아쪼의 계정을 만들어 일상을 함께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초반에는 작았던 아쪼가 점점 커져서 안유진의 얼굴 크기와 비슷해지자 팬들은 누가 아쪼냐며 사랑받으며 잘 자라는 아쪼의 모습을 보며 흐뭇한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안유진은 한 프로그램에서 숙소 생활로 인해 아쪼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쉽고 미안한 마음과 함께 아쪼와의 유대감을 더 많이 쌓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휴대폰 잠금화면과 케이스에 아쪼 사진을 넣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가 얼마나 아쪼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안유진의 사랑을 듬뿍 받은 아쪼의 견종은 비숑 프리제입니다. 프랑스, 벨기에 원산으로 작고 긴 털을 가진 개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수명은 보통 15~16년이며, 평균 몸무게는 5~8kg입니다. 이름처럼 특유의 복슬복슬한 털을 가지고 있고, 보통 털색은 하얀색이지만 살구색인 경우도 있습니다.

성격은 활발하고 온순하며, 장난과 놀이를 좋아합니다. 독립심도 강하고, 관심받길 좋아하고 즐겁게 해주고 싶어 하는 성격이어서 고양이, 앵무새와도 잘 지낼 만큼 성격이 좋습니다. 식성이 엄청나고 활발한 성격 탓에 흥분을 잘하는 편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털 빠짐이 적은 편이지만 반곱슬의 털이기 때문에 다른 견종에 비해 쉽게 엉키므로 매일매일 빗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털이 엉키게 되면 피부에 통풍이 잘 안되고 피부병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모질이 가늘어 미용이 어려운 편에 속해 미용비도 매우 비싼 편입니다.

주요 질병으로는 백내장과 간질, 대장암, 당뇨병, 폐암, 뇌출혈 등이 있습니다. 다리뼈가 가늘기 때문에 골절과 탈구 등에 취약한 편입니다. 높은 곳에서 점프하거나 과격한 행동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피부병이나 계절성 알레르기 역시 유의해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2차 감염, 탈모, 귀 질병 등을 동반할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진찰하며 살펴봐야 합니다.

동글동글하고 까만 눈의 귀여움과 친근함과 사랑스러움을 가진 비숑 프리제의 매력에 함께 빠져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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